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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세이프퀴슬 김재홍 대표 인터뷰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의무화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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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24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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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스화재사고 발생 이전 예방이 중요
3kg용기 직결식 이동식프로판연소기 생산에도 참여
“주택화재의 약 40%가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인한 사고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만큼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은 만큼 예방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 타이머콕이라고 확신합니다.”
타이머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세이프퀴슬의 김재홍 대표이사(53)는 타이머콕(퀴슬디지털가스락, 퀴슬스마트가스콕)을 생산, 보급한다는 것에 대해 요즘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과열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가스비 절감효과와 소비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삶을 질 향상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머콕 사업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팔면서 가스사고예방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입니까.”
2009년 12월 법인을 설립한 그는 타이머콕을 개발해 2010년 8월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참여했다. 그가 강조하는 점은 설치가 용이하면서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가격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품질이 가장 우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마케팅에 들어갔다.
김재홍 대표의 이러한 마케팅은 현장에서 즉시 호평으로 이어져 한국가스안전공사 각 지역본부 및 기초단체와 광역단체의 입찰에서 낙찰됨으로써 전국적으로 보급되어졌다.
올해로 6년째 타이머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소형 경량화하고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국의 65세 이상 고령자 세대에는 타이머콕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김 대표는 현재 신축 아파트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주방용자동소화장치보다 타이머콕이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주방용자동소화장치는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해주는 제품으로 가정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자체는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타이머콕을 설치할 경우 설정된 시간에 중간밸브(퓨즈콕)를 잠그기 때문에 화재는 아예 발생하지 않으므로 타이머콕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매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그는 최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3kg용기 전용 직결식 이동식프로판연소기(제품명:ONE)를 개발해 지난 13일 한국가스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에 합격, 9월부터 보급에 들어간다. 아울러 2종의 가스토치도 개발, 보급한다.
“타이머콕 만으로는 매출 증대에 한계가 있습니다. 전국 32개 대리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던 것이죠. 야외 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연소기는 가벼운 복합소재용기에 체결해 사용한다면 상당한 인기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프로판연소기에 대해 그는 버너 상부의 공간을 넓게 설계해 공기 회전이 빠르고 연소기 측면에도 5개의 구멍을 4군데씩 뚫어 측면 바람이 바로 관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가스는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이머콕의 중요성도 그렇고 3kg 이동식프로판연소기도 1회용 부탄가스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상하고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가스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가스신문]
[인터뷰]“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의무화 필요” 관련기사 링크 :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239